고양이가 계속 우다 다해요. 무슨 일이죠?
잠이 들려고 하는 시간에 고양이가 우다다 뛰어다녀요.
밤새도록 뛰어다니는 소리에 잠을 설쳤어요.
심지어 야옹- 거리기 시작한다면 이유가 있답니다.
밤에 우다다가 갑자기 생긴 이유
고양이가 야옹거리면서 우다다 뛰어다닌다면
다음 중 하나일 수 있어요.
- 고양이가 아플 수 있어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과활성화되면 고양이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배고픔이 더 심해지고, 과활성화가 되어 불안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질병으로 인한 경우 평소처럼 쉬거나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만듭니다.
- 노령고양이의 경우 치매로 인한 노망이 생겼을 수 있어요. 뇌 장애가 생기는 경우 낮과 밤의 혼란으로 밤새 깨어 있고 할 일을 찾고, 혼란스러워 울고 다닐 수 있습니다.
- 불안과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 집안에 새로운 가족이 생기거나 새로운 변화로 인해 불안감에 잠을 못 자는 경우에 속합니다.
- 낮에 충분한 놀이를 못한 경우 일 수 있습니다. 하루 15분씩 자주 놀아주지 않았다면, 야간 각성이 되어 뛰어다니며 울 수 있습니다.
우선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된다면, 충분한 상호작용이 없었을 수 있습니다.
또는 급작스러운 이사와 같은 변화로 인해 불안증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밤샘 우다다 치료하기
고양이가 하루종일 지루하게 집사를 기다린 경우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아픈 고양이가 아니라면 충분한 상호작용을 통해 치료해 주세요.
사람도 마음이 아프면 밖으로 분출되듯이 고양이 또한 그런 행위입니다.
고양이와 상호작용하는 방법
하루 2번 10-15분 사냥놀이 해주기
간식이나 사료를 노즈워크 퍼즐에 주기
함께 누워 만져주고 그루밍해주는 시간 가지기
고양이가 독립적인 동물이지만, 함께 사는 가족이기에
상호작용이 중요하답니다.
바쁜 일상에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라면 바로 잡아서 문제행동을 치료해 주세요.
고양이에게는 집사와 집에 있는 생활이 삶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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