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가 운다면?

 

우리집 고양이가 우는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고양이의 울음소리는 사람이 말하는 것과 유사하답니다.

고양이와 함께 산다면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

 

퇴근 후 집에 돌아왔는데 고양이가 우는 이유

때로 창문 밖을 보다가 고양이가 우는 이유 등등 

시도 때도 없이 우는 고양이가 있어요.

 

그럴 때 집사는 울음소리에 예민해지고 지치고 피곤해질 수 있어요.

 

집사는 고양이 울음소리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하단의 내용을 보면서 고양이의 우는 소리를 이해 해 봐요.

 

집고양이 울음소리의 5가지 이유는?

고양이가 쉴 새 없이 울음소리를 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1.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은 발정기

 

고양이의 발정기는 일정한 주기로 한 계절 동안 반복된답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 발정기가 오지만 집에 사는 고양이는 계절과 무관하답니다.

 

교배를 하고자 다른 고양이를 부르기 위해 울게 된답니다.

이것을 콜링(Calling)증상이라고 불러요.

 

거기다 동시에 소변 실수로 보이는 스프레이,

뒷다리를 공중에 올리기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행동을 하면서

울고 집을 돌아다닌다면 발정기가 와서 우는 거랍니다

 

해결 방법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시켜준다면 우는 행동이 사라지게 된답니다.

 

 

 

 

2. 엄마는 찾아 우는 새끼 고양이

어린 고양이를 입양 해 왔다면

어미와 분리가 자연스럽게 되지 못한 경우에 자주 운답니다.

또 입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고양이는 낯설어서 우는 경우도 있답니다.

 

 

해결 방법은

시간이 지나 집사를 엄마 혹은 보호자로 인식하면 울음이 줄어들게 된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돼요

더욱 많이 이뻐하고 많이 놀아주세요.

 

 

 

 

3. 배가 고프거나 간식이 먹고싶을 때

 

배가 고파서 운다고요 ?

네 , 단순하지만 가능성이 높은 이유랍니다

 

고양이의 밥을 주는 시간이 지났거나

평소 간식을 주던 패턴을 깜빡했는지 확인해 보세요.

또는 평소 먹던 사료를

급작스럽게 바꾼 경우  바뀐 사료가 맘에 안 들 때도 우는 경우가 있어요.

 

 

 

 

4. 지루해요 , 사랑받고 싶은 고양이

 

고양이는 비교적 독립적인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고양이가 모두가 다 독립적이지 않답니다.

집을 너무 오래 비워도 고양이는 집사를 기다리고 찾는 답니다.

 

고양이도 사랑받기를 원하고 강아지와 표현 방법이 다르지만 , 

집사와 애착 관계를 형성하기를 원한답니다.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고양이는

지루함이나 좌절감, 답답함의 표현을 해요

그래서 우는 경우가 많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바쁘다는 핑계로 사냥놀이를 소홀하게 하진 않았나요?

혹은 고양이를 쓰다듬어주는 시간이 줄어들지는 않았나요?

 

해결 방법은

고양이의 사냥놀이 시간을 퇴근 후 또는 하루 중 10~15분 정해서 놀아주세요.

또 집을 오래 비워야 한다면

먹이트릿 같은 사냥놀이 장난감을 배치하고 출근해 보세요

 

하루 종일 잠만 자서 속상한 고양이에게

놀이 루틴을 알려주고 신뢰감을 다시 쌓아주면 된답니다.

 

 

 

 

5. 행동 장애

 

고양이가 아직 어리다면?

일종의 행동 장애일 수 있다.

 

고양이가 하루 종일 자주 반복하는 행동을 기록해 보세요.

무슨 행동이 울음 소리를 유발하는지 

예를 들어

- 새로운 고양이의 입양

- 새로는 환경으로 이사

- 가족 구성원의 변경 등

구체적인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해 볼 수 있어요.

 

고양이가 울 때마다 화장실에서 나온다면 

화장실의 위치, 모래가 불편하거나 의학적으로 신장에 관련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 깊게 살펴보고 병원을 내원 해 보세요.

 

해결 방법은

행동별로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집사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답니다.

 

 

 

그 외 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고양이 울음소리 5가지 이유를 나누어봤어요.

원인을 파악해 고양이와 소통하는 하루 되길 바랍니다.